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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정글의 법칙’ 김규리 “생각보다 막 구르면서 자랐다”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김규리가 진솔한 고백으로 시선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제도’ (이하 ‘정글의 법칙’)에 김규리가 15기 병만족으로 합류했다.

이날 김규리는 용기 있게 코코넛 나무에 올라 열매를 땄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안양에서 보냈는데 그 앞이 평촌이다. 잠자리, 메뚜기도 잡고 쑥도 캐고, 붕어도 잡았다”고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생각보다 난 막 구르면서 자랐다”며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다소 험하게(?) 자랐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김규리의 고백을 증명하듯, 남자 멤버 못지않게 정글에 적응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규리 보기와는 다르네" "김규리 야생소녀였군" "김규리 시골소녀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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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