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민아-개리, 조정석-송지효 입술 닿을 듯…‘아찔’

'런닝맨’ 신민아-개리와 조정석-송지효가 각각 커플을 이뤄 입술이 닿을 듯한 게임을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신민아와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은 ‘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 편으로 신민아와 조정석, ‘런닝맨’ 멤버들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날의 ‘신부’ 신민아와 ‘신랑’ 개리는 커플을 이뤄 ‘너와 함께 라면’이란 이름의 게임에 참가했다. 개리-신민아, 조정석-송지효, 유재석-이광수가 각각 게임을 해서 세 커플의 남은 면발 총 길이가 3cm 이하로 만들면 성공이었다.

조정석과 송지효는 양쪽 끝에서 면발을 물고 어색한 기류 속에서도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짧은 길이의 면발을 남기며 게임을 마쳤다. 이어 부끄러워하는 개리와 달리, 신민아는 적극적으로 면발을 흡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개리-신민아 0.4cm, 조정석-송지효 1.1cm, 유재석-이광수 0.6cm로 총합 2.1cm로 미션을 성공했다. 

‘런닝맨’ 신민아 조정석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신민아 조정석, 완전 부러워” “‘런닝맨’ 신민아 조정석, 개리 설렌 듯” “‘런닝맨’ 신민아 조정석, 송지효 질투 귀엽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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