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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재혼, 일본인 남편 알고보니 AKB48 기획자… 연수입 20억?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중인 김영아가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다.

김영아는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웨딩’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의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아 재혼 상대는 일본 사업가로,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를 기획했으며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바 코타로는 한 방송에 출연해 당시 연수입이 1억엔(한화 약 20억원)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김영아는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다. 이후 김영아는 일본으로 건나가 모델 활동을 시작, 2010년에는 한류스타 최지우와 비타민 음료 광고를 함께 촬영해 현지에서 인기 몰이를 했다.

김영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영아 결혼했구나” “김영아 결혼 부럽다” “김영아 결혼 축하해요” “김영아 남편 엄청나네” “김영아 남편이 AKB48 기획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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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