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여성의 오르가즘이 전희와 삽입 두 상태 모두에서 도달할 수 있다고 여겨진 가운데, 연구를 통해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지난 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연구 결과 대부분의 여성은 삽입을 통한 오르가즘이 불가능 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연구원들은 여성의 오르가즘은 삽입이 아닌 여성의 가장 큰 성감대인 “클리토리스”를 통해 도달한다고 전했다.
연구에 참여한 한 성과학자는 “남성의 사정은 여성에게 섹스의 끝이라고 볼 수 없다”며 “남자가 사정 이후 삽입을 하지 않더라고 여자는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2월 미국 의학 잡지 “성의학 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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