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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 3일째…강풍ㆍ비 계속된다

제19호 태풍 ‘봉퐁’의 간접영향권에 든 부산은 3일째 바람이 세게 불고 12일 오후부터 계속 비가 내릴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1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발효한 강풍주의보가 13일 오전에도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12일부터 측정한 하루 순간 최대풍속이 남항 관측소 기준 초속 18.8m에 달했다.

하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에서는 12일 3.5㎜, 13일 13.5㎜ 등 총 17㎜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태풍 ‘봉퐁’이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진함에 따라 부산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고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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