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신아영, 하연주 앞에서 외모 비교 굴욕

‘더 지니어스3’에 출연한 신아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하연주와 외모 비교 굴욕을 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오프닝에서 신아영은 개그맨 장동민과 함께 역할극을 선보였다.

장동민은 신아영을 안내하며서 “우리 동네 최고의 미모”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손님으로 분한 김유현이 “오늘 물 좋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화를 내 신아영을 당황케 했다.

장동민은 이어 배우 하연주도 똑같은 방식으로 소개했는데 한의사 최연승은 “오늘 물 좋다”고 말해 신아영에 굴욕을 안겼다. 신아영은 “나 들어왔을 때는 물 좋다는 얘기 없지 않았느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아영은 영어-스페인어-독일어 3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스펙과 하버드대 역사학과 전공의 학력,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 경력을 소유한 ‘엄친딸’로 유명하다. 하연주 역시 IQ 156의 멘사회원으로 만만찮은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

더 지니어스 신아영 하연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 신아영 하연주, 엄친딸들이네” “더 지니어스 신아영 하연주, 다들 예쁘기까지” “더 지니어스 신아영 하연주, 화려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