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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
아마도 스타벅스 커피로 아침을 여는 매니아들은 이제 더 이상 매장을 찾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지난주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CEO 는 자사 실적 기자간담회에 참석해서 내년 하반기부터 맥도날드 처럼 가정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당장은 미국에서 일부 선정된 점포에 한해서 먼저 실시된 후 다른 나라로 확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 모마일 앱을 론칭 할 예정이며 이곳에다 주문을 하고 대금 지불을 하면 된다고 한다.
“당신 책상 앞으로 방금 볶아낸 커피가 배달된다고 상상해 보세요,” 라고 슐츠 CEO 는 말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