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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노트르담 꼽추’ 집시 여인으로 변신한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제(20)가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 속 등장인물인 집시 처녀 에스메랄다 연기를 펼친다.

손연재 소속사인 IB월드와이드는 3일 “손연재가 스페인 갈라쇼 참석 차 오는 5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오는 8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유스칼짐(EUSKALGYM) 2014 리듬체조 갈라쇼’에 참가해 올 시즌 정규대회에서 연기한 리본 연기와 국내 갈라쇼에서 선보인 에스메랄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연재는 한국 갈라쇼에서 ‘노트르담의 꼽추’ 콰지모토가 연모한 집시 처녀 에스메랄다로 분해 정열적인 연기를 공개한 바 있다.

손연재는 지난달 18∼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갈라쇼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리듬체조는 물론 발레연기와 K팝 공연 등 팔색조 매력을 펼쳐보였다.

손연재는 스페인 갈라쇼를 마치고 차기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러시아 전지훈련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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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