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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카투사 지원…과거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 받아

 

래퍼 스윙스(28)가 카투사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래퍼 버벌진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Swings의 카투사 합격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스윙스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카투사 지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합격자는 6일 오후 5시 발표. 카투사 지원자격은 토익 780점, 텝스 690점인 신체등위 1~3급 현역병입영대상자다.

한편 스윙스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토익 점수를 밝힌 바 있다. MC 김구라는 “스윙스가 공부를 잘한다. 성균관대학교 영문과 970점으로 재학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스윙스는 “일반 전형으로 대학을 간 게 아니다. 외국에서 살다 온 덕분에 토익 점수 970점을 받아 영어 특기생으로 입학했다”고 덧붙였다.

스윙스 카투사 지원 버벌진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스윙스 카투사 지원 버벌진트, 대단하다” “스윙스 카투사 지원 버벌진트, 면제 받았는데 현역 지원?” “스윙스 카투사 지원 버벌진트, 새로운 디스 방법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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