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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죽어버려” 악플러에 충격적인 답글 달더니 곧바로 삭제…무슨일?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에게 악플을 남긴 악플러에 직접 댓글을 남겼다.

지난 3월부터 한 악플러는 수지의 트위터에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등의 막말 악플을 달았다.

그러자 수지는 9일 해당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씁쓸한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수지는 이 답글을 곧바로 삭제했다.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악플러에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JYP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차별적인 행동,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협박 등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곧 사내 법무팀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그냥 넘어가진 않겠다”고 강조했다.

수지 악플러 답글에 네티즌들은 “수지 악플러, 악질이네”, “수지 악플러, 씁쓸하다”, “수지 악플러, 오죽했으면 저런 답글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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