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오중이 아내와의 스킨십을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출연해 ‘봉 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권오중은 “아내는 흑 야생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오중은 “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난 게 흑인처럼 근육질 몸매다. 손이 가는 몸이다. 저절로 손이 간다”라고 19금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박미선은 “이게 왜 야한 거냐. 자기 아내 몸에 손이 간다는데”라며 권오중을 두둔했고, 유재석은 “권오중이 말하면 다 그렇게 느껴진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분(5.9%)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