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이 데뷔 무대를 가지면서 온라인에서 화제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특별 무대로 아이유 편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샤넌이 데뷔 무대를 꾸몄다. 샤넌은 강렬한 레드 의상으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다.
샤넌은 애절한 목소리로 ‘Daybreak Rain’ 무대를 꾸몄다. 샤넌은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환호를 받았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 박민규 축하해” “히든싱어3 왕중왕전 샤넌 박민규 만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에서는 환희 모창 능력자 박민규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신인가수 샤넌이 오는 12월1일 0시 데뷔곡 ‘새벽비’를 공개한다. 앞서 30일 오전 흩날리는 색색깔의 꽃가루를 바라보는 소녀 샤넌의 모습을 몽환적으로 담아낸 재킷 이미지도 공개했다.
본격적인 데뷔무대는 30일 SBS ‘인기가요’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1살에 SBS ‘놀라운 스타킹’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이후 ‘히든싱어’ 아이유편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예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던 샤넌은 이번 데뷔를 기점으로 프로 가수로 나서겠다는 각오입.
‘새벽비’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오래전 습작으로 써놨던 곡을 이유진 프로듀서가 현대스타일의 편곡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인기가요 샤넌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샤넌, 무서운 신인이 될 듯," “인기가요 샤넌, 오랫만에 다시 보네”, “인기가요 샤넌, 노래 실력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