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자 박민규, 환희 ‘히든싱어3’ 왕중왕전’ 우승

‘히든싱어3’의 환희 모창자 박민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와 박현빈의 모창자 김재현, 이재훈의 모창자 임재용, 이승환의 모창자 김영관 등의 대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규는 환희의 ‘투머로우(Tomorrow)’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박민규는 생방송 문자투표 총 56만 표에서 21만 표을 받아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네티즌들은 “방송 보면서 정말 환희가 부르는 줄 착각했다”, “박민규, 진짜 환희랑 성대가 똑같은 거 아니야?”, “‘히든싱어3’ 환희, 볼 때 마다 정말 소름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달 6일 방송에서는 ‘히든싱어’ 시즌1과 2의 TOP3와 시즌3의 TOP4가 대결을 벌인다. ‘히든싱어’ 시즌1과 2의 우승은 각각 이문세 모창자 안웅기와 휘성 모창자 김진호가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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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