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JTBC ‘비정상회담’을 하차하고 터키로 돌아간다.
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에네스 카야는 최근 ‘비정상회담’ 하차를 결정했고, 조만간 터키로 출국해 고국 생활을 할 예정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에네스 카야와 교제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현재 에네스 카야가 출연 중인 ‘비정상회담’ 측은 논란에 대한 확인 작업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네스 카야가 과거 방송에서 터키 여자와 한국 여자의 차이점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 8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저는 한국 여성들이 표현을 너무 안 한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터키 여자들은 좋고 싫음이 분명하다”면서 “한국 여자들은 감정 표현 또한 미숙해 항상 상대방이 표현하길 원하고 기다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사실 아니면 해명해라”,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하차, 루머 아니야?”,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진짜 충격적이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아내랑 애는 어떻게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