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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직원, 죄수와 성관계 후 탈옥 도와...

최근 뉴욕 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미국 뉴욕주의 교도소 여직원이 죄수와 성관계를 갖고 탈옥을 도왔으며, 이들과 남편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뉴욕주 댄모라의 클린턴 교도소 여직원 조이스 미첼(Joyce Mitchell)은 탈옥범에게 감방 내 금지품을 넣어줘 탈옥을 도운 혐의로 지난 12일 체포되었다.

교도소 내 직업훈련 감독관인 그녀는 탈옥범 리처드 맷(Richard Matt)과 친하게 지냈으며, 둘 사이에 성적인 접촉이 있었다고 뉴욕 포스트는 전했다.

조이스 미첼은 1급 중범죄에 해당하는 감방 내 금지품 밀반입 혐의 등이 유죄로 확정되면 최고 8년형을 받게 된다.

탈옥범들은 감방 뒤쪽 벽에 구멍을 뚫고 기어 내려가 교도소 인근의 맨홀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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