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 소속 선수들이 등장하는 동영상이 퍼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오프시즌을 맞아 태국 투어에 나섰다가 태국 여성들과 집단으로 성관계를 즐겼고,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공격수인 톰 하퍼와 골키퍼인 애덤 스미스, 수비수인 제임스 피어슨이다. 이 중 톰 하퍼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성관계 장면을 담았으며, 태국 여성을 인종비하적인 단어로 표현하기도 했다.
레스터시티 구단은 지난달 긴급회의를 열고 3명의 선수를 영국으로 돌려보냈다. 구단은 “문제의 선수들은 그들이 저지른 행동을 반성하며 영상 속의 여성들과 구단, 구단주, 팬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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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해당 기사와 무관한 사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