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43)가 연하 가수 류필립(26)과 열애 중임이 드러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섹시한 몸매와 의상으로 주목을 받은 후 1집 앨범 “랑데뷰(Rendezvous)”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잘 알려진 히트곡으로 ‘전화 받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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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
미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는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6월부터 교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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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웨이보) |
류필립은 보컬그룹 소리얼의 멤버이며, 2014년 “소 리얼 스토리 (So Real Story)”로 데뷔했다.
그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필립군은 13일 논산훈련소로 입대했다”며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길 원했으므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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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스타제국) |
미나는 전역 예정일이 21개월 남은 류필립을 뒷바라지하며 기다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나는 1972년생이고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17살 나이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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