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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보그에서 디렉터로 변신



패션 매거진 ‘보그’는 최근 제주도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장윤주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라이프스타일 편집형 브랜드 앳코너(a.t.corner)와 모델로 인연을 맺은 장윤주는 스페셜 디렉터로서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며 ‘YOON JU X a.t.corner’ 라인을 선보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그녀는 스웨터와 칼라 배색 코트, 버건디 팬츠, 그리고 사이드 트임이 매력적인 롱 니트 베스트 등의 기본 아이템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데일리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Two are better than one’ 레터링이 수놓아진 스웨터 셔츠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히며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용적인 아이템을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낸 이번 ‘YOON JU X a.t.corner’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전국 앳코너 매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Jang Yoon-ju looks cozy on Vogue

Fashion magazine Vogue released photos of model-and-actress Jang Yoon-ju for its October edition.

In the photo taken with casual brand a.t.corner, the 34-year-old model, who just got married in May, wears navy knitwear with pink lettering: “Two are better than one.”

In other photos, she looks cozy in the brand‘s navy coat, burgundy pants and long knitwear with a side slit.

The brand also rolled out new autumn item “YOON JU X a.t.corner,” designed by Jang.

Jang made her big-screen acting debut this year playing a detective in local crime thriller “Veteran,” which has garnered 12 million viewers.

More of her photos are available in the magazine’s October issue.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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