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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고양캠퍼스 인근상인 모임, 재학생 7명에 장학금 수여

동국대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Bio-Medi Campus, 이하 고양BMC) 인근 지역상인들로 구성된 「위시티바이오인재장학회」의 훈훈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10일(목) 오후 5시 고양BMC에서 ‘위시티바이오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수) 밝혔다. 

수여식에는 「위시티바이오인재장학회」를 대표해 배관태(탑부동산 대표), 진도용(드림스테이 대표), 김수정(베네스트 대표) 씨가 참석했고, 동국대에서는 오원배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강호덕 바이오시스템대학장, 바이오시스템대학 및 약학대학 소속 교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BMC에 위치한 바이오시스템대학, 약학대학, 한의과대학, 의과대학에서 추천한 7명의 학생이 총 7백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배관태 위시티바이오인재장학회 대표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장학기금 모금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모금활동을 강화해 위시티 바이오인재 장학금 수혜대상 학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원배 대외부총장은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마련해주신 장학금이라 그 정성이 더 크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이오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 고양BMC 주변 지역상인들은 2015년 「위시티바이오인재장학회」를 설립하고, 동국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급을 지급하고 있다. 

2015년 1학기 바이오시스템대학 재학생 4명을 시작으로, 2015년 2학기에는 바이오시스템대학 뿐만 아니라 약학대학, 한의과대학, 의과대학 재학생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하여 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2016년 1학기에도 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18명의 동국대 학생에게 1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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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