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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고려대, 6명의 창의적 리더들, 릴레이 강연 개최

 염재호 고려대 총장을 비롯한 창의적 리더들이 고려대 학생들에게 특별강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非틀; 틀을 벗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남들과 다른 창의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6명의 연사들이 릴레이로 강연을 이어간다.

생각을 비틀어 고정관념을 깨고 일상의 전환을 이끌어 낸다는 의미로 마련된 이날 강연은 고려대 학생들로 구성된 TEDxKoreaUniversity가 기획하여 진행한다. 

이들은 강연을 위해 기획부터 섭외, 진행까지 직접 발로 뛰며 구상했다.

TED(Technology, Entertainment & Design)는 ‘Ideas Worth Spreading(가치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각지의 전문가와 실천가들이 모여 그들이 아이디어를 나누는 강연회이며, TEDx는 공식적으로 TED의 라이선스를 받아 지역이나 단체에서 주최하는 독립적인 형식이다.
 


TEDxKoreaUniversity는 다른 TEDx와는 다르게 한 사람, 집단의 아이디어(Point)가 행사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연결(Connect)되면 더 나은 세상을 조직(Organize)할 수 있다는 ‘Point, Connect & Organize’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치있는 아이디어로 고려대를 채워나가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 26일(토) 오후 3시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원격회의실에서 첫 번째 연사로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대학교육의 非틀 : 개척하는 지성과 개척마을>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염 총장은 21세기 진정한 대학생의 모습인 ‘개척하는 지성’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과 교수 누구든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구상한 공간인 ‘개척마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염재호 총장 강연 이후 류시두 식용곤충 스타트업 이더블(edible) 대표가 <곤충 디저트, 음식의 가치에 환경과 인류의 미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그 후에는 임동구 D.I.T LAB 소장이 <‘공간경영’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간에 의미를 더하다>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황인범 크라우드펀딩 와디즈 마케팅팀장이 <대중이여, 금융의 흐름을 바꿔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염운옥 고려대 교수가 <다문화가 나아가야할 올바른 길>로 강연한다.  

끝으로 우체통 살리기 프로젝트 박대수 작가가 <아날로그의 재발견, '우체통 살리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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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