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3일 제20대 총선 초선 당선인 23명을 대상으로 '정책역량 강화 집중 워크숍'을 연다.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원내대표로 추대된 박지원 의원이 강사로 나서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국경복 전 예산정책처장이 '국가재정의 이해'를 주제로 나라살림의 전반을 설명하고 국회에서의 예산심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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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오는 4일에는 인천 남동공단을 방문해 중소기업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강사를 초빙해 산업 구조조정과 관련된 이슈를 토론할 예정이다.
다음달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강연은 경제, 교육, 복지, 안보, 노동, 방송·통신 등 다양한 현안을 다룬다.
아울러 선배 의원들이 강사로 나서 국회 상임위원회·지역구 활동 등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기 위한 노하우도 전수할 계획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