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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러시아 RBN과 이스라엘 방송 위한 양해각서 체결

기쁜소식선교회(설립자 박옥수)가 러시아의 방송네트워크와 미디어콘텐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지난 5일(목)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RBN(Russia Broadcasting Network) 사옥에서 미디어콘텐츠와 방송 프그램을 교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제작된 방송 프로그램들이 히브리어로 번역되어 이스라엘 방송인 ‘샬롬’을 통해 방송 된다.

기쁜소식선교회 대표로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와 미디어 홀딩 RBN 볼코프 얀 세르게예비치(Volkov Yan Sergeevich) 대표이사의 서명으로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는 기쁜소식선교회가 RBN 산하 히브리어 방송인 ‘샬롬’에 박옥수 목사의 설교,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RBN 산하 ‘샬롬’ 방송국은 기쁜소식선교회와 유관 단체의 행사에 대해 광고와 취재, 중계를 담당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RBN 산하 ‘샬롬’ 방송국은 양질의 신앙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었고, 기쁜소식선교회는 박옥수 목사의 설교와 자체 생산한 프로그램을 히브리어로 이스라엘 전역에 방송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2015년 RBN 산하의 러시아어권 최대 기독교방송인 TBN과 MOU를 맺은바 있는 기쁜소식선교회는 TBN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빛이 있으라’가 방송되면서 러시아어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설명 : 양해각서 체결 후 서명된 문서를 들어보이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좌)와 RBN 볼코프 얀 세르게예비치 대표이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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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