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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보낼 때 저지르는 흔한 실수 5가지

이메일 보낼 때 저지르는 흔한 실수 5가지 

(123rf)
(123rf)
1. 뭔가 필요할 때만 이메일을 보낸다.
자신이 뭔가 필요할 때만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사람 사이의 관계는 뭔가 필요하기 전에 연락을 주고받아야 돈독해질 수 있다. 연락을 하고 싶은 지인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실천에 옮기는 것이 좋다.

2. 이메일 받는 상대방이 인격을 가진 사람임을 잊는다.
마치 친구 집에 방문할 때 집에 들어가자 마자 명령조로 밥을 내놓으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이메일을 시작할 때는 인사를 제대로 하고 최근 근황을 알리며 끝맺음을 맺는 인사도 잊지 않는 것이 좋다.

3. 너무 자기 얘기 위주로 쓴다.
흔히 이메일을 1인칭 시점으로 쓰긴 하지만 자기 위주의 얘기만을 쓰는 경우 상대방을 언짢게 할 수 있다. 내 계획에 대한 상대방의 생각은 어떤지, 상대방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물어보는 것이 좋다.

4. 타이밍을 잘 못 맞춘다.
지금 이메일을 썼다고 꼭 당장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한번 더 읽어보고 약간의 시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다. 이 이메일이 정말 급한지, 답장이 바로 필요한 것인지 판단하는 것이 순서이다.

5. 수신인에 너무 많은 사람을 넣는다.
수신인에 많은 사람을 포함하는 것이 꼭 많은 답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정말 수신이 필요한 사람에게만 보내서 1개의 답장을 받는 것이 50개의 이메일을 보낸 후 답장을 아예 못 받는 것보다 낫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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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