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들과 입맞춤을 나누는 것은 사람들의 몸에 치명적이라고 미국의 국립보건원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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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daily) |
뉴욕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70대의 한 여성은 자기 애완견에게 자신의 얼굴을 핥게 한 결과, 패혈증으로 다급하게 병원으로 수송이 되었다.
애완견의 침이 패혈증을 일으키게 한다는 이 독특한 경우는 이미 영국 의학 논문에 입증된 것으로, 개의 침에서 발견 되는 캡노사이토파가 케이나이모수스 박테리아가 주 원인이라고 한다.
“애완견과의 입맞춤으로 패혈증에 걸리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만약에 주인들이 화학요법을 받고 있거나 임신 중 이거나 연세가 드신 분들이라면, 의식적로 애완견들과 입맞춤을 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을것이다” 라고 첼시의 동물병원의 스콧 사이먼 의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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