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유명 마술사가 여자 진행자에게 마술을 보여주는 도중, 진행자의 손에 대못을 박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선보였던 마술은 하나에만 안에 대못이 들어있는 세개의 종이 가방을 앞에 두고, 어느 가방에 대못이 들어있는지는 모르는 상태에서 손으로 세게 가방을 내리쳐 가며 대못이 있는 가방을 결국 찾아내는 것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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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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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는 하기를 머뭇거리던 여자 진행자, 마르제나 로갈스카에게 직접 손을 내밀어서 마술을 해보라고 설득을 했지만, 결국 그녀는 손에 대못이 박히는 고통을 겪게 되었다.
그녀는 고통을 못 이겨 생방송 도중 비명을 지르며 다친 손을 잡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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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다른 진행자와 마술사는 할 말을 잃고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치료를 받기 위해 바로 세트장을 떠났다고 한다.
실수를 저지른 이 마술사는 유명 티비 방송 “폴란드 갓 탤런트”의 준결승 진출자로서, 한번도 실수를 해본적이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