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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건장한 남성, 여성 잡지 화보를 따라해 봤더니...경악

포토샵의 위력은 가공할 만하다고 하지만, 예외도 있었다.

네 명의 남성이 유명 미국 여성 연예인의 패션잡지 속 포즈를 따라하고 포토샵으로 실제와 괴리감을 만들어보는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미국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버즈피드(Buzzfeed)가 13일 게시한 영상에서는 네 명의 평범한 남성이 버즈피드의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크리시 말마이스터(Chrissy Mahlmeister)의 도움을 받아 여성 잡지 모델과 같은 자세와 컨셉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나서 포토샵으로 보정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말마이스터는 포토샵이 현대 미디어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데 “거의 모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토샵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부위에 인위적인 수정을 가해 더 날씬하고 볼륨감 있는 형상을 만들어내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성들이 금단의 영역에 도전했다. 인위적인 보정으로 얼마나 여성 패션 모델에 근접해질 수 있을까.

이들은 킴 카다시안, 마돈나 등 여성 슈퍼스타와 모델들이 등장한 패션 화보에도 보정 이전과 이후의 모습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촬영을 개시했다. 이들이 촬영한 것은 힙업된 뒷모습, 유혹적인 자세로 아래에서 위로 눈을 치켜뜨는 모습, 거식증 모델과 같은 모습, 올 누드로 허리를 꼿꼿이 편 채 비스듬히 앉아 있는 모습 등이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촬영 및 보정이 끝나고 나서 네 남성은 한 명 한 명의 사진을 돌려 보며, 실소를 터뜨리거나 놀라움을 표현하는 한편, 일부 사진에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말마이스터는 이들에게 “보정된 모습이 아닌 지금 현재의 모습을 아낄 줄 아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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