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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 공동 입시설명회 성료

지난 7월 30일(토) 서울 강남 교보타워에서 개최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4개 외국대학의 2017년도 봄학기 공동 입시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천 송도의 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공동 참여한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500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국내 최초 외국대학 공동캠퍼스인 IGC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대학 입학담당자가 학교소개와 더불어 입학전형을 설명하고, 개별부스를 설치해 더 자세한 입시상담을 진행했다.
 

공동설명회를 진행한 4개 대학은 세계 100위권의 미주 및 유럽 명문대학들로서 한국 정부 초청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학위과정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술경영학, 경영학, 컴퓨터과학, 기계공학, 응용수학통계학 학사 및 대학원과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경영학, 회계학, 재무금융학, 경제학, 국제학;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과 학사과정: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사회복지 학사과정 및 공중보건학과 석사과정 등이다.

외국명문대학의 우수학과를 옮겨온 형태로 전체적으로 종합대학의 모습으로 조성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국내유일의 외국대학 공동캠퍼스이다. 학생들은 공동 캠퍼스와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며 대학간 교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공동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문화 창출 등으로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원하면 유학을 보내주고 싶어도 비용이 만만치 않고 요즘처럼 인종차별, 테러 등 불안한 세계정세를 보면 부모입장에서는 겁이 난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미국, 유럽의 대학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공부하고 본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으니 한국에서 유학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는 2017년 봄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학생 선발은 본교가 직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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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