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삼양그룹 가족 영어캠프'가 지난 8월 1일부터 5박6일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성료됐다.
삼양그룹은 2003년부터 매 여름방학 마다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해왔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 캠프는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최종 선정된 6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가했다.
이 캠프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JUNIOR UNIVERSITY’란 테마로 오전에는 디자인, 푸드, 과학, 문화, 신체 등 다양한 전공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클럽 액티비티 활동으로 Musical, Architecture, Book Making, Film Making 중 한 가지를 집중 수업하며 마지막 날 학부모님들을 초대하여 캠프 기간 동안 친구들과 준비한 영상과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영어마을 선생님들과 함께 공연 관람을 하고, 영어마을 내 실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활용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특히, 삼양그룹의 제품을 이용한 쿠킹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삼양그룹 임직원 자녀의 자부심을 심어주었으며, 회사와의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