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에선 다양한 대형 제품을 접할 수 있다. 특대형 인형도 취급된다.
20일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는 생후 5개월된 손녀에게 어마어마한 크기의 코스트코 곰 인형을 선물한 조부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이 조부는 코스트코에서 근무하는 사위가 초대형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어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내용을 보곤 손녀를 위해 곧장 제품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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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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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매디(Madeline)에게 필요한 인형이다”라고 딸이 남긴 글을 진담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성인 남성보다도 커다란 이 곰 인형은 5개월 아기 곁에서 흡사 착시효과와 같은 우람한 몸집을 뽐냈다.
이 사진은 아기의 모친이 사회공유망서비스 트위터에 게재한 후 이틀만에 35,000번 ‘리트윗’되며 네티즌의 돌풍 같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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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