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넘치는 운전을 좋아하는 드라이버들도 간장이 죌 아찔한 길들이 있다. 대개 굽이 치는 산길의 비포장 도로인데, 보는 것 만으로도 오금이 저리는 길들을 여기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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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히말라야 길 (유튜브) |
1위 히말라야 길은 해발 3.5킬로미터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협곡 사이로 좁다랗게 난 비포장 도로이다. 아무리 날고기는 베테랑 운전자라도 이 길에선 핸들을 잡은 손에 땀이 맺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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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노르웨이 트롤스티겐 길 (유튜브) |
2위 노르웨이 트롤스티겐 길은 ‘트롤의 사다리’라는 뜻이며 노르웨이 라우마에 있다. 길은 매우 가파른 산길에 위치해 속도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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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인도 샤리-이쉬타리 길 (유튜브) |
3위 인도 샤리와 이쉬타리를 잇는 길은 우기에는 커브 길을 돌다 떨어지는 차가 허다하다. 군데군데 추락한 차들의 표시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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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볼리비아 융가스 길 (유튜브) |
4위 볼리비아 ‘융가스 길’은 ‘죽음의 길’이라고도 불린다. 95년 미주개발은행은 이 길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이라고 지명했다.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와 인근도시 출루마니를 잇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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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노르웨이 애틀랜틱 길 (유튜브) |
5위 노르웨이 ‘애틀란틱 로드’는 거센 파도가 휘몰아치는 해안가에 인접하다. 몰드와 크리스챤센 근방 다섯 개 섬을 연결하는 8킬로미터 길이 도로다. 각종 매거진에서 아름다운 로드트립 길로 선전했지만, 추락하면 바로 바다에 떨어지는 아찔한 다리다. 주행 중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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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