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 게재된 새끼문어들의 신비로운 부화 장면이 26만9천번의 ‘좋아요’를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촉수처럼 길게 뻗은 투명한 알집을 찢고 꼬물꼬물 빠져 나와 첫 헤엄을 치는 문어들은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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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알집 속으로 새끼 문어가 비쳐 보인다. (사진=9gag) |
두산백과에 따르면 문어는 한번에 2만 내지 10만개의 알을 며칠에 걸쳐서 낳는다. 부화는 온도에 따라서 5달 내지 7달 혹은 그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암컷은 먹이를 먹지 않으며 알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보호한 후 알이 부화하기 전후에 죽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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