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사이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는 양경수 작가의 작품은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약치기 그림’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일반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는 그림을 우회 없이 적나라하게 표현해 속 시원한 ‘사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약치기’라는 표현은 지루한 일상에 ‘약을 쳐’ 답답함을 후련하게 풀어준다는 의미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 작가는 ‘영혼 없이 웃고있는 직장인’의 ‘간지러운 부분’이 어디일까 고민하며 소재를 발굴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