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난감한(?) 핸드폰 홀더 발명품이 나왔다.
지난 11일 사회공유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게재된 한 영상은 일본의 애니맥스 (Animax) 회사가 개발한 신종 폰 홀더를 보였다.
‘백조 목 홀더’라는 이름의 이 발명품은 허리띠처럼 착용할 수 있다.
기다란 백조 목은 위로 뻗어올라 얼굴 앞 언저리에 부리를 연 채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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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
이 부리 안에 핸드폰을 고정시키면 언제 어디서나 손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핸드폰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약 빨고 만든’ 것 같은 홍보 영상에선 이 제품이 저녁식사 자리, 회사, 체육관, 잠자리 등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고 말한다.
백조 머리가 예쁘고 신기해서 말을 거는 여성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