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열심히, 꾸준히 하는 것도 미덕이지만, 운동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이를 재빠르게 캐치하는 것도 못지않은 미덕이다. 운동을 잘못하고 있다면, 시간낭비일 뿐 아니라 건강한 몸을 버리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는 최근 ‘운동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일곱가지 신호’(7 Signs You Need to Switch Up Your Workout)라는 글에서 아래 일곱 가지 위험 신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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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
1. 더 이상 힘이 강해진다는 느낌이 없게 된다. 중량을 늘릴 때가 왔다.
2. 잘못된 방식으로 근육을 키워 몸의 균형이 무너졌다. 근육 특정 부위만 집중적으로 키우는 성향을 버리자.
3. 운동을 해도 근육통증이 없다. 근육이 아프다는 것은 근육이 회복을 한 뒤 강해질 것이라는 신호이다.
4.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는 대신 이야기꽃을 피운다. 다른 헬스장을 알아보자.
5. 부상을 입었다. 어떤 특정 운동만 반복하고 있고, 특정 부위만 단련되고 있다는 뜻이다.
6. 심장 박동이 빨라지지 않는다.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7. 운동을 해도 재미가 없고 지루하다. 운동은 몸으로 하는 것일 뿐아니라 마음으로도 하는 것이다.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운동이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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