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만들 때 마음만 급해 흔히들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이에 한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여섯 가지 유용한 팁을 주고 있다.
1. 같은 부위만 주구장창 운동
이 유튜버는 “키우고 싶은 근육만 매일 똑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가슴근육, 팔근육, 어깨근육 등의 특정 부위 운동은 사실 일주일에 한 번만 해도 된다고 조언한다.
“일주일 내내 어깨만, 혹은 가슴만 운동한다고 해서 커지지 않는다”며 힘이 세지기는 하겠지만 바라는 몸매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2. 전신 근육 운동을 안한다
오히려 특정 부위 특화 운동보다 전신 근육 운동이 중요하다.
이 유튜버는 바벨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바벨 스쿼트, 풀업이 초보들에겐 가장 중요한 운동이며, 운동 첫 일년엔 이 동작들만 해도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3. 하체 운동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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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3RF) |
하체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상체를 키우고 싶으면 하체 운동을 해야 한다는 반전은 몰랐을 거다.
하체 운동을 하면 근육을 키우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원활해진다. 이 유튜버는 하체를 단련해야 상체 근육이 커지는 속도도 증폭된다고 말한다.
4. 헬스장에서 몸 괜찮은 사람 운동 따라한다몸이 괜찮다고 해서 제대로 된 자세로 운동하는 게 아니다.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이 유튜버는 운동할 때 자세는 매우 중요한 거라 아무나 보고 따라해선 안된다고 조언한다.
개인 PT 회원이 아니라고 해도 트레이너에게 간단한 자세 조언 쯤은 얻을 수 있으니 헬스장에선 그들에게 물어봐라.
5. 단백질 보충제를 과신한다단백질은 보충제를 마시는 것보단 단백질 함유량이 많은 식품을 직접 먹는게 낫다. 한두번씩 마시는 건 괜찮지만 보충제는 보충해 줄 뿐, 그것만 마셔선 아무 효과 없다.
6. 잠을 안잔다특히나 바쁜 시간에 짬을 내 운동하는 직장인들이 알아야 할 내용이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제대로 잠을 자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운동은 근육을 찢어 놓는 시간이다. 그 후 밥을 먹어 찢어 놓은 근육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잘 때에야 비로소 몸이 회복하며 근육이 커지는 거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평균 7시간~8시간 숙면한다고 한다. 잠을 소중하게 여겨야 근육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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