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누리’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그 자리를 자유한국당이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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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이미지=온라인커뮤니티) |
누리꾼들은 새누리당의 개명 소식에 주로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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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캡처) |
SNS상에는 ‘이승만 정권의 자유당을 연상케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전란 중에 창당한 자유당은 3.15부정선거로도 근현대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qazw****라는 네티즌은 “개집을 사람집으로 바꾸면 안에 있는 X들이 사람으로 바뀌냐”고 적었다.
aadd****는 “당신들 김정은이랑 친하지 않은가”라며 ‘빨갱이당’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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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