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관광온 대만인 여행객 2명이 연락 두절인 상태다.
3일 두 여성 관광객이 실종되었다는 게시물이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인들과 대만인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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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
게시된 글에는 한국에 여행온 98년생 대만인 여성 J씨 등 2명을 찾는다는 글과 포스터가 포함되어있다.
글에 따르면 "한국에 간 대만인 친구 2명이 연락두절 됐다"며 1명은 2월 13일, 다른 1명은 2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연락 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한 여성은 2월 13일 대림역에 있는 한 대만식 국수집에서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고 다른 여성은 2월 17일 여성의 어머니와 연락한 이후 소식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포스터에는 두번째 실종된 J씨에 대한 사진과 인적사항 및 어머니의 연락처가 포함되어 있다.
코리아헤럴드 지예은 인턴기자 (
yeeunji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