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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데이팅앱 수칙 5가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오늘날, 간편한 스마트폰 소셜 데이팅앱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지는 싱글 남녀가 증가하는 추세다.

소셜 데이팅앱을 통해 실제 연인이 되거나 성혼을 한 커플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라고 전해진다. 하지만 온라인 만남의 특성을 악용하는 이용자도 많아 안전한 만남을 위한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123RF)
(사진=123RF)
아래는 위치 기반 소셜데이팅 앱 ‘팍토르 데이트’가 권장하는 데이팅앱 사용수칙 5가지다.

첫 번째, 본인 확인 절차가 있는 소셜 데이팅앱 서비스를 이용할 것. 가입 단계에서 페이스북 인증, 본인 인증 등 최소한의 사용자 보호 장치를 마련한 앱을 이용해야 한다. 수 많은 소셜 데이팅앱 중 본인 확인 기능이 없는 앱이 굉장히 많다.

두 번째, 페이스북을 통해 상대방의 신상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대화를 통해 페이스북 계정을 공유하고 상대방의 신상 정보와 페이스북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성친구가 있는지, 나이 등의 기본적인 정보도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 오프라인 만남을 계획한다면 사람이 많은 번화가나 공공장소에서 만나야 한다. 또한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미리 데이트 상대 및 데이트 장소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좋다.

네 번째, 술을 마시게 될 경우에는 지갑, 열쇠, 휴대폰 등 개인 소지품을 잘 소지하고 자신의 주량을 살펴가며 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섯 번째, 상대방이 집에 데려다 준다는 호의를 베풀어도 신뢰감이 들 때까지 집의 위치를 알려주어서는 안 된다.

팍토르 데이트 한국 마케팅 총괄 조미정 팀장은 “안전수칙 중 대부분은 데이팅앱 뿐만 아니라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서의 행동 수칙이라고 볼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검증받은 데이팅앱을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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