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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쁨조’ 속옷에 지출한 돈 무려…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해 ‘기쁨조’의 속옷 구입비용으로 약 38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국제 무역 통계를 제공하는 ‘트레이드 맵’을 인용하여 김정은이 지난해 중국에서 가터벨트와 코르셋을 수입하는 데 2015년 대비 두 배 이상의 금액을 지출했다고 보도했다. 


기쁨조에 투입되는 여성들은 어린 학생들로 선발되며 이들 중에는 13세의 아주 어린 학생도 포함된다고 데일리 메일은 전했다. 이들은 처녀성 검사를 거쳐 ‘성노예’가 되는데, 탈북민들에 따르면 이 여성들은 음주 섹스 파티에 참여하게 되며 그곳에서는 게임에서 질 경우 음모(陰毛)를 제거하는 벌칙을 받기도 한다.

김정은은 한편 ‘기쁨조’ 속옷 외에도 샴페인, 말, 화장품 구입에 수백만 파운드를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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