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배기 아이가 YG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빅뱅을 찾는 영상이 화제다.
바로 “나의 한국인 남편 (My Korean Husband)”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호주 여성 니콜라 씨가 지난달 25일 게재한 짤막한 영상이다.
이 영상엔 니콜라 씨의 자매인 소피 씨와 4세인 조카 앨리스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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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쳐) |
YG 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앨리스가 경비원에게 빅뱅을 찾으며 다가가자 경비원은 이례적으로 가까이 오게 허락하고 친절히 빅뱅이 없다며 돌려보낸다.
이때, 앨리스는 “엄마, 빅뱅 없어요”라며 한국어를 모국어로 구사하며 금발인 소피에게 돌아온다.
소피도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아이와 대화하는 장면이 국내 네티즌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이들은 “너무 귀엽다”, “곧 빅뱅 만나겠네”, “JYP에 전소미가 있는 것처럼 나중에 커서 YG에 들어가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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