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미국 공연이 보기드문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개최된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무대였다.
빌보드가 발표한 박스스코어에서 엑소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연장 ‘더포럼’은 수용인원 9739석 중 8668석을 채웠다. 입장료 수입만 143만불(16억760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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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엔터테인먼트) |
단독공연으로만 따졌을 때, 엑소는 4위에 랭크된 싱어송라이터 빌리 조엘 다음이다.
엑소는 순위에서 미국 가수 그린데이, 크리스 브라운, 레드 핫 칠리 페퍼 등을 앞질렀다.
이 국내그룹은 지난 25일 미국 뉴워크를 시작으로 멕시코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 등 3개 도시를 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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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보드 캡쳐) |
투어명은 <엑소 플래닛 #3–디 엑소디움–인 노스 아메리카>였다.
엑소는 히트곡 ‘으르렁’ ‘중독’ ‘LOVE ME RIGHT’ ‘Monster’ ‘Lucky One’ 등을 소화하며 관객을 열광케 했다.
코리아헤럴드 지예은 인턴기자 (
yeeunji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