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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OOO만 두르고 클럽에? 순회공연까지...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나체에 절연테이프로 중요부위 등만을 가린 여성들이 클럽을 방문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는 이런 내용을 보도하며 최근 몇 년 새 이러한 행위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 이것은 마이애미 출신 사업가 조엘 알바레즈(Joel Alvarez)의 “검은색 테이프 프로젝트”라는 예술 실험이었던 것.

조엘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두고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화려하고 재치 넘치는 시각적 오락물”이라고 표현했다.

또 그는 이러한 독특한 ‘의상’이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과 인체의 아름다움이 결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blacktapeproject)은 현재 2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라스베가스, 뉴욕, 카리브 해, 유럽 등지를 순회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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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