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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보고싶다' 편지 보내온 군산 초교생 격려 방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를 격려 방문했다.

김 여사는 이날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합창단과 연습 공연을 함께하기도 했다.

김 여사의 방문은 두 달 전 이곳의 전교생 457명이 문 대통령 내외에게 보낸 응원 편지에 화답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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