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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3년만에 방한…“설렙니다”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기업 홍보대사 자격으로 3년 만에 방한한다.

AIA생명은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을 공식 방문해 9월 20일 자사가 주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베컴은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9월에 참가할 페스티벌을 통해, 작은 변화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한국 팬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컴은 프로 축구 선수로 뛰던 현역 시절부터 2013년 선수 은퇴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05년부터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의 후원자 역할을 자임하며 이들의 인권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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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