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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림픽 선수 한국 너구리카페와 사랑에 빠져…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는 미국의 유명 스키선수 거스 켄워시(Gus Kenworthy)가 한국 너구리카페와 사랑에 빠졌다.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슬로프스타일에 출전한 그는 자신의 경기가 모두 끝나 여행차 서울을 방문했다. 그 중 거스 켄워시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블라인드 앨리’라는 용산의 한 너구리카페였다.

(사진=거스 켄워시 인스타그램)
(사진=거스 켄워시 인스타그램)
(사진=거스 켄워시 인스타그램)
(사진=거스 켄워시 인스타그램)

블라인드 앨리에서 손님들은 너구리, 웰시코기, 설치류 카비바라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켄워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 위에 올라탄 하얀 너구리와의 사진을 올리며 “너구리들은 쓰레기도 좋아해 주는 것 같다”고 캡션을 달았다.

하지만,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그는 쓰레기와는 거리가 멀다.

켄워시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평창 올림픽에서 남자친구 매슈 월터스와 입을 맞추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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