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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패션위크 ‘호러쇼’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의 런웨이에 난해한 무대가 등장했다.

수술대가 중앙에 놓인 런웨이에 모델들이 자신의 얼굴을 매우 닮은 모형 머리를 들고 워킹을 진행한 것이다.

유명 브랜드 구찌의 쇼였다. 구찌의 이번 컬렉션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6일까지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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