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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도 걷어차는 사자...‘살벌한 쟁취’

서로를 향해 으르렁대며 살벌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수사자와 암사자가 있다. 얼핏 보면 싸우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들은 짝짓기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속 영화감독인 밥 풀 (Bob Poole) 인스타그램 계정에 10일 올라온 영상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설명에 의하면 두 사자는 짝짓기 직후에는 서로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나머지 시간에는 서로를 부드럽게 대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사자들은 하루에 100회 이상 짝짓기를 할 수 있다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덧붙였다.

이 채널에 따르면 사진에 등장한 수사자는 최근 해당 암컷의 아비가 관할하던 영역을 무력으로 빼앗은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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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