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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니폼 그대로 맞춰입고 출전한 '승무원'

부산은 역시 국제적 항구도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시민들의 열정 덕이었다.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그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여실히 꺼내보인 이들이 있었다.

전국노래자랑 부산 중구 편의 5인조 혼성팀.

크루즈전문 여행사에 근무한다는 이들은 20대에서 30대 초반까지로 구성됐다. 이 동영상은 그야말로 피끊는 청춘의 춤사위를 전국에 뽐내는 순간으로 기록됐다.

이들이 들고 나온 댄스곡은 자자의 '버스 안에서'였다. (10' 52" 지점 / 영상출처=KB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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