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한태식)는 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고알프레드순동)와 인공지능 과정 및 클라우드(Azure) 기반 MOOC 플랫폼 운영과 관련해 10일(월) 오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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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이크로소프트 고알프레드순동 대표이사와 한태식 동국대 총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 기관은 △동국대학교 인공지능 혁신선도대학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MOOC(MPP/LaaS) 교과목 연계 전공 개설과 마이크로소프트 프로페셔널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정규과정, 비정규과정, 재직자 교육 및 지역 연계 교육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인공지능 교육/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체제 기반 조성 협력 △마이크로소프트 프로페셔널 프로그램 (인공지능, 데이타사이언스, 빅데이타 및 코딩 교육과정 등)을 활용한 학내 교육과정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 교류를 진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인공지능/빅데이터/데이터사이언스 등의 트랙운영에 MOOC 교육을 위한 콘텐츠를 동국대에 지원한다. 학부 및 대학원 교육은 물론 기업 맞춤형 교육에 널리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고알프레드순동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 중심의 회사이지만 인류발전을 위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동국대와의 MOU를 통해 멋진 협업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