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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교회의 나아갈 길'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 주최로 25일(목)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포스트 종교개혁 500주년,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 공동기자회견’이 열렸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있은 후에도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성경에서 멀어져 있음을 지적하고, 먼저 목회자들이 복음과 성경으로 돌아가야 교회가 새로워진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기자회견에는 한국의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비롯해 에티오피아 종교청 제리훈 데구(Zerihun Degu)청장, 러시아 바로네쉬 주 침례회  알렉세엡 알렉(Alekseev Oleg)회장, 브라질 국제포스퀘어복음교회 쎄우쑤 브라스도 나씨멘또(Celso Braz do Nascimento)목사, 필리핀복음선교협회 판토하 노엘(A. Pantoja Noel)총회장, 케냐 성령의아프리카선교회 마틴 오이노(Martin Owino)회장 등 7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주제발표하는 박옥수 목사

지난해 3월 뉴욕에서 첫 포럼을 가진 CLF는 홍콩, 케냐, 독일, 한국 등 71개국에서 열려 5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아시아권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제2회 아시아기독교지도자포럼을 제주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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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쌤